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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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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이현규

안녕하십니까?

2022년 새롭게 회장을 맡게 된 부경대학교 이현규입니다.

한국정보시스템학회는 1991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31년째의 역사를 보유한 국내의 대표적인 정보시스템 분야 학술단체입니다. 최근의 이루어진 KCI 인용지수 평가 결과와 학술지 평가에서 6년간 우수학술지로 재인증 받은 성과는 그간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통해 이룬 성과로써 우리 학회의 저력과 우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과라고 생각됩니다.

본 학회의 연구 분야는 정보시스템의 구축, 운용, 활용 및 평가를 아우르는 모든 분야를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빅데이터, IoT, AI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적인 정보기술 분야로 연구의 주제와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수한 역사와 성과를 보유한 학회의 회장을 맡게 되어 기쁨보단 막중한 책임과 의무감을 느낍니다만, 2022년은 지난 30년 역사를 넘어 앞으로의 50년을 향한 역사를 새로 쓰는 학회로 나아가기 위해 몇가지 중요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첫째, 사단법인으로 지정되어 있는 본 학회를 명실부상한 공익적 성격의 국내 대표적인 학술단체로 도약시키기 위하여 기부금단체지정을 승인받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본 학회는 국내의 대표적 학술단체이자 공익단체로써 그 위상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둘째, 학회 탄생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본 학회의 위상을 대내외에 다시 한번 공고히 하는 한편 그간 학회의 발전에 많은 공헌과 기여를 해주신 선배 교수님들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셋째. 코로나가 여전히 우리의 생활을 위축시키고 있지만 본 학회는 여기에 장애 받지 않도록 메타버스를 이용한 가상공간을 구축하여 춘계는 물론 추계학회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서로의 연구 주제와 연구성과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그 외 학회의 운영을 위해 필요한 모든 활동들은 사무국을 중심으로 진행하겠습니다. 학회 운영에 관한 제안이나 의견은 언제든지 학회 사무국으로 알려주시면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해 본 학회의 사무국은 동의대학교 이종화 교수님께서 사무국장님으로, 그리고 윤지혜 박사님께서 사무간사님으로 봉사해주실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임 회장이신 경북대 하성호 교수님과 전임 사무국장이신 경북대 오세환 교수님께 본 학회 회원들을 대표하여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가 본 학회의 30년 역사를 넘어 50년, 100년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원년이 되도록 신임회장인 저와 사무국은 가능한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학문적 성과를 기원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정보시스템학회 회장 이 현 규